건강한 생활습관
김경일의 지혜의 밤에 나오셨던 정재훈약사님 , 서재걸 의학박사님 등 다양한 분들이 생활습관을 강조하셨습니다.
질병이 있다면 병원에 가고 약을 처방받고 복용해야겠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할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하셨습니다.
정재훈약사님은 영양제추천 질문에 종합비타민 정도를 추천하지만 비타민이 다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영양제보다는 채소와 과일 섭취를 언급하시면서 식습관 개선을 더 강조하셨습니다. 영양제를 찾거나 먹기 전에 내 몸에 대해 더 잘 알아야한다고하시며 그래야 영양제를 먹고나서도 몸의 변화를 알 수 있지않냐고하셨습니다. 변화는 감이 아니라 수치로 알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나서 왜 그런 생각을 먼저하지않을까하는생각을 했습니다.
약을 먹을 때는 약효를 잘 내기 위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몸에 좋다는 것을 먹으며 약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신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서재걸 의학박사님은 우리가 3시간씩 등산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정하고 매일하라고하셨습니다.
그리고 40분이상 걷기를 강조하셨습니다.
하루에 40분 걸으면 5천보정도 걷는거라고하셨습니다.
하루에 5천보이상 걸어라고 하시며, 그냥 걷는것이 아니라 엄청 빠르게 걸어라고 하셨습니다.
천천히 걸을 때는 보폭을 넓게하여 걸어라고 하셨습니다. 보폭을 넓게하라는 것은 보폭을 넓게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알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코어 근육이 없는사람은 보폭을 넓힐 수 없으며, 보폭을 넓힐 수 없다면 코어 근육을 길러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환자들에게 5가지를 하지말라고 하신다고합니다.
(5가지: 술, 담배, 밀가루, 설탕, 스트레스)
5가지 중에 몇개를 안하고 있는지? 몇개를
안 할 수 있는지? 질문을 받게 된다면 고민없이 말할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는 의지로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분이니 최대한 덜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같습니다.
술과 담배를 빼고 남은 2가지 밀가루와 설탕은 좋아하고 즐겨먹고 있어서 앞으로 계속 줄이며 최대한 덜 먹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안 먹는 것은 무리가 있고 무리하게 마음먹으면 좌절하게 되니, 타협이 될 수 있는 수준에서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와 음식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밀가루 대신 두부면, 쌀빵, 밀가루가 들어가지않은 어묵 등 찾아보면 생각보다 밀가루 첨가없이 그런 느낌을 낼 수 있는 식재료와 음식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설탕을 안 먹거나 포기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설탕이 첨가된 식재료와 음식들이 의외로 많기도하고 평소에 자주 생각이나고 먹게되어, 먹는 양을 줄이거나 이것도 대체할 수 건강한 식재료를 찾으려는 노력하고 대체하여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나고나서야 비로소 알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할 때보다 건강하지않을 때, 한 살이라도 어릴 때보다 한 살 나이들고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 것들이 하나 둘 늘고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안 것이 어디냐는 생각으로,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서재걸의학박사님 말씀처럼 아는 것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천, 행동해야겠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 유지에 도움받으며 몸은 물론 마음도 건강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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