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 3호로 지정 된 수원화성에 2023년 9월에 방문하였습니다.
파손과 손실이 되었으나 보수와 복원을 하였고 지금은 잘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면서,, 역사적 가치는 물론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위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잔디, 하늘, 일몰 등 풍경까지 어우려져서 더 아름다웠습니다.
'수원시민들은 이 곳을 가까이하면서 눈으로 담고 느끼며 일상을 함께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부심이 남다를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제 기준, 제가 만나고 스쳐지나갔던 사람들은 친절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조선 성곽 건축의 꽃, 수원화성
수원화성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 완공된 성입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 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입니다.
수원화성은 축성시의 성곽이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원천이 현재에도 그대로 흐르고 있고, 팔달문과 장안문, 화성행궁과 창룡문을 잇는 가로망이 현재에도 도시 내부 가로망 구성의 주요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등 220년전 성의 골격이 그대로 현존하고 있었습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수원화성관람
개방형이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야간 관람도 가능하오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바랍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방문할 당시 야간개장기간이여서 달빛과 초롱빛을 따라 거닐며 낮과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의 야경과 고즈넉한 분위기, 달빛과 초롱빛을 따라 거닐 수 있었습니다.
야간개장관람기간은 2023년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관람료가 무료입니다.(단, 야간개장 제외)
한복착용 시 관람료면제이니 방문 시 참고하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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