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새별프렌즈, 사랑스러운 동물과 힐링시간

203년도 10월에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새별프렌즈다녀왔습니다.
아침시간, 바람이 불어 쌀쌀했습니다.
제주도는 역시 바람!
그래도 자연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별오름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고 핑크뮬리가 한창이여서 멀리서 핑크뮬리 감상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별오름을 감상하며 사랑스러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털도 쓰담쓰담~ 먹이주기체험도 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건물이 새빌(카페), 핑크뮬리

다양한 동물들 중에서 단연 으뜸은 알파카!
소개하는 것처럼 보드러운 털이 매력적이었고 순해서 털을 쓰다듬어도 위험하지않습니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생김새가 다르고 매력이 달랐습니다.
검은 얼굴의 스위스 블랙노즈 양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하얀 털에 검정이 포인트! 스위스 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무풀론, 보어염소, 꽃사슴, 강아지, 미어캣 등 동물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먹이주기체험도 하였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다른 동물원보다는 동물들이 좀 더 자유로운 것 같았습니다.

깡통열차가 있었는데 승차감이!!
코스는 짧지만 승차감에 빵 터지고, 잠시 정차할 때 알파카들을 불러주어 많은 알파카들에게 둘러싸이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의외로 재미있었고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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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연중무휴 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5시에 입장마감한다고 합니다. 주차장 넓었고 방문장소에 따라 가까운 곳에 주차하시면 이동하기 편할 듯 합니다.

야외다 보니 날씨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강풍, 한파, 폭설로 인한 임시 휴무를 하기도 하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별오름, 새별프렌즈, 새빌(카페)이 가까이에 있어서 시간 여유되시면 새별오름도 오르고 새별프렌즈에서 사랑스러운 동물친구들과 힐링하는 시간 보내고 새빌에서 커피마시며 좋을 코스인 것 같습니다.
핑크뮬리가 피는 시기에 방문하시면 새빌 앞에 예쁘게 핀 핑크뮬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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